정치
DMZ에서 북한 주민 잡고, 한 달 휴가 FLEX한 K-용사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측으로 넘어온 북한 민간인의 신병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육군 병사 두 명이 29박 30일이라는 이례적인 포상 휴가를 받았다.
이는 병영생활 규정상 의무 복무 병사에게 주어질 수 있는 최장 기간의 휴가로, 이들의 특별한 공적을 인정하는 군 당국의 파격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새벽 중서부 전선 DMZ에서 북한 민간인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한 육군 장병 10명에게 합참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중 현장 작전에 직접 참여한 의무 복무 병사 2명에게 한 달간의 포상 휴가가 주어졌다. 이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인 작전 수행에 대한 군 당국의 높은 평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최전방 경계 작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전에 기여한 장병들에 대한 포상은 합참의장 표창 외에도 국방부 장관과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표창이 추가적으로 수여될 예정이어서, 이들의 공로가 다각도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오전 3시경 중서부 전선 DMZ 일대에서 북한 남성 주민 1명이 MDL을 넘어오는 상황을 감지했다. 이 남성은 낮에는 수풀 속에 은신하며 군의 감시망을 피하려 했고, 야간에는 하천의 수풀 사이를 이용해 이동하는 등 치밀한 움직임을 보였다. 군은 열상감시장비(TOD)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통해 남성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동시에, 남성의 의도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남성의 이동 경로와 행동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군은 즉시 현장 작전팀을 출동시켜 신병 확보 작전에 돌입했다. 당시 작전팀장이었던 우리 측 중사가 남성에게 "대한민국 군인이다.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침착하고 단호하게 말을 건넸고, 이에 북한 남성은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군의 안내에 따라 DMZ를 벗어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현장 장병들의 뛰어난 판단력과 숙련된 대응 능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현재 해당 북한 남성의 귀순 여부와 월남 동기 등은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를 통해 파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작전의 성공은 DMZ 일대에서의 철저한 경계 태세와 신속한 초동 조치, 그리고 현장 장병들의 뛰어난 판단력과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접경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한 우리 군의 완벽한 대비 태세와 인도적인 대응 능력을 입증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성공적인 신병 확보는 우리 군의 작전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동시에, 최전방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포상과 격려는 앞으로도 우리 군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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