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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굿 샷!' 외친 로맨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애슬론스포츠는 연예 전문 매체 '리얼리티 티'를 인용해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가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즈는 바네사와 오래전부터 깊은 관계를 이어왔으며 주변에서는 두 사람의 약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결혼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즈는 바네사와의 관계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단기간의 열애가 아닌 장기적인 인연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가십이 아님을 시사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3월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바네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우즈는 "사랑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삶이 더 좋아졌다. 우리는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는 글을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 열애 선언 후 불과 몇 달 만에 결혼설까지 불거진 것은 이들의 관계가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진지하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우즈는 올여름 바네사와 그녀의 친구들을 위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황제'의 로맨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관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타이거가 몇 달 전 나에게 전화해 이 이야기를 전했다"며 "타이거는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선수다. 그가 이 소식을 전했을 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둘 다 행복하게 놔두자"고 언급하며 '전 사돈'과 '전 며느리'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복잡할 수도 있는 가족 관계가 원만하게 풀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타이거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2010년 이혼했으며, 이후 스키 선수 린지 본,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 등과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바네사 트럼프 역시 모델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다섯 자녀를 두었지만 2018년 이혼했다. 각자의 삶에서 굴곡을 겪었던 두 거물이 새로운 인연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을지, '골프 황제'와 '트럼프 가문'의 만남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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