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80개 맞춤형 여행코스에 항공권 최대 16% 할인까지... 캐나다 여행이 이렇게 싸다고?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캐나다관광청 및 에어캐나다와 협력하여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여행을 고려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놀유니버스 산하 플랫폼인 NOL 인터파크투어, NOL, 트리플을 통해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다. 7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몬트리올, 벤쿠버, 토론토 등 캐나다 주요 도시행 노선에 대해 최대 16%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 패스 또는 기내 무료 와이파이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는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캐나다 노선의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혜택으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또 다른 특징은 캐나다관광청이 엄선한 80개의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최적의 캐나다 여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추천 코스에는 로키산맥의 장엄한 자연경관부터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도시 문화 체험, 퀘벡의 유럽풍 거리까지 다양한 테마가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NOL에서는 항공권 발권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가능한 해외숙소 15% 할인 쿠폰과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구매 시 해외숙소 특별가 판매와 함께 투어·티켓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트리플 이용 고객들은 해외숙소 최대 5만원, 투어·티켓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 전반에 걸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놀유니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나다 지역과 테마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독특한 음식 문화 등 캐나다만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나다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함께 풍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캐나다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