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한 캐나다 대사의 '한복 외교' 화제

이 장면은 해당 한복을 만든 디자이너 황이슬 씨가 소셜미디어에 "뉴스를 보는데 내가 만든 옷이 나왔다. (이 대통령) 뒤에 서 계신 은발의 여성분은 어떤 직책의 누구신가?"라는 글을 올리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황 씨는 "서양식 정장 사이에 한복이라니 품격 있으면서도 센스 있는 선택"이라며 "두루마기와 양장식을 결합해 창작한 것으로 10년 전 출시돼 지금까지 굳건한 클래식"이라고 설명했다.
모휘니 대사는 이전부터 공식 석상에서 한복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청록색의 개량 한복을 선보였고, 지난달 캐나다국립오케스트라 부산 공연에서는 철릭 원피스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공식 행사에서 입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그의 한복 사랑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모휘니 대사의 한복 착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복에 진심이시다", "한복을 선택해 한국에 대한 예의를 갖춰주는 대사님 존경스럽다", "한복을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아 행복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한 모휘니 대사는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2023년 5월부터 주한 캐나다 대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주한 캐나다 대사로서는 최초의 여성으로, 양국 경제·안보 협력과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모휘니 대사의 한복 사랑은 단순한 패션 취향을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공식 외교 석상에서 한복을 입는 선택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보여주는 '문화 외교'의 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新 "적금형" 서비스 출시! 멤버십만 가입해도 "최신가전" 선착순 100% 무료 경품지원!!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