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네 건달도 가족은 건들지 않는다" 이재명, 가족 공격에 격분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 후보는 "저보고 진보좌파라고 하는데 거기에 이르지 못한다"며 "규칙을 어겨서 득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나머지는 (본인의) 역량에 따라가는 것인데 기본적인 판은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이전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용산으로 가는 것이 맞다"면서도 "청와대를 수리해서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인터뷰 중 '이제 남은 것은 암살밖에 없다'는 질문에 이 후보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죽이려고 하면 어떻게든 못죽이겠느냐. 얼마든지 노출돼 있다"고 말해 자신의 신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연일 가족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제가 당하는 것은 선택한 것이니까 견뎌낸다. 그런데 죄 없는 자식들, 아내를 그렇게 모욕하고 고통을 준다"며 "동네 나쁜 건달도 가족은 건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분을 생각하면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그냥 저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수사, 제거, 압박하는 것이다. 그게 안 되면 술 먹고 격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국회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던 사건에 대해서는 "1차 때 부결됐는데 그 숫자를 따져보면 대충 30명 가까이 나왔다. 누구인지 대충 안다"며 "그거 갖고 그만두라고 협박을 하고, 제가 버티니까 가결했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서는 "제일 황당하고 예측을 하지 못했다"며 "사실 판단을 바꾸려면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 증거가 6만 쪽인데 안 보고 판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것으로 사법부 전체를 불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제 인생을 반추해보면 벼랑의 외길을 걸어온 것 같다"며 "삐끗하면 떨어진다. 떨어질 뻔하다 기어오르고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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